울집 요키 루이는 내츄럴코어, 오리젠, 나우등 좋다는 사료는

죄다 입안에 넣었다 뱉어내는 까도남이었지요..

간식도 아무리 좋고 비싸도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제품은

귀신처럼 알아내고는 고개를 돌려 버려요--;;;

정말 뭐 이런 녀석이 다 있나 싶을 정도로 까칠해서 속상했는데

펀들팜이 저와 울루이 모두를 만족스럽고 편안하게 해주었어요^^

건사료는 포기하고 수제 습식 사료를 찾던 중 펀들팜을 알게 되었는데,

예전에 이미 펀들샵에서 가방을 구입한 적이 있었던 터라

반가운 마음에 바로 전화 상담 후 받아 먹인 이후 부터

울루이는 이제 밥투정하지 않는 멋진 성견이 되고 있답니다^^

아기들 밥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신 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.

작년 여름 갑자기 하늘 나라 천사가 되어버린 요키 녀석이

정말 순하고 착한 녀석이었다는 것도 새삼 느꼈구요.

비교하면 안되지만 말이죠ㅎㅎ 

울루이는 연어를 참 좋아하는데요, 피부도 약한 것 같아 일부러 사서 먹이곤 했는데

펀들 연어밥 덕분에 따로 준비할 필요도 없이 영양소까지 골고루 섭취할 수 있어서

얼마나 편하고 뿌듯한지요..ㅎㅎ

게다가 전화드릴 때마다 매번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을 해주시는

사장님께도 신뢰가 되고 감사한 마음이랍니다!

이번엔 영양면으로 조언해주신 대로 닭고기 밥으로 바꿔서 주문 부탁드렸어요.

그 동안 없어서 아쉬웠던 닭발 콜라겐이나 오리뼈가 새로 출시 되어서

이 또한 무척 반갑고 고마운 일이라 생각합니다,

앞으로도 울루이 밥 잘 부탁드립니다^^